[스팀무료게임] 유메닛키 (Yume Nikki)

2018. 1. 11. 13:00 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어제 스팀에 출시된 유메닛키입니다

옛날에 무서워서 잠시 하다 접어둔 쯔구르 게임인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네요.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 호러 게임입니다. 기괴하고 공포감을 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쯔꾸르 판에서는 시작하기 전에 '이 게임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으니 심약자분들은 플레이를 권장해드리지 않는다, 장시간 플레이 후에는 휴식을 취하라'는 경고문이떴었는데, 없네요.

 

 

침대에 누우면 꿈의 세계(Dream World)에 도착합니다.

꿈의 세계에서 이펙트 아이템을 모아 적절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사실 게임 자체가 달성해야 할 목표도 명확하지 않고 그저 꿈 속을 돌아다니는 게임이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설명을 다 듣고나면 방 안에서 시작합니다.

현실(꿈에서 깬 세계)에선 방문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X키를 누르면 캐릭터 정보나 획득한 이펙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잠들어볼까요. 침대에 누워줍시다. 

 

 

잠에 들면 화면이 잠시 울렁거리고 베란다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여기가 바로 꿈의 세계 입니다.

반쯤 열린 문을 통해 방으로 들어가봅시다.

 

참고로 꿈에서 깨려면 9번 키를 누르면 됩니다.

볼을 꼬집으면서 현실 세계로 돌아가게 됩니다.

 

 

꿈의 세계에서는 방문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후로는 기괴한 연출이 많아집니다.

깨름직한 사진들 뿐이라 업로드 하기가 좀 그렇군요.

 

 

* 이스터 에그 (미니게임)

'나스(가지)'라는 이 미니게임은 TV앞의 게임기를 실행시키면 할 수 있습니다.

(사족이지만, 제 닉네임의 유래도 이 게임입니다.)

 

 

게임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저 점프해서 가지를 먹기만 하면 됩니다.

반드시 점프해서 먹어야 합니다.

게임 결과가 본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손대기 무서운 게임이네요.

확실히 장시간 게임을 하고 난 후에는 휴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