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1. 0:00 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펠리미를 만나봅시다.
펠리미는 펠리와 마찬가지로 출근시간 전, 오후 9시부터 9시 55분까지 등장합니다.
거의 매일 오는 듯 합니다.
일요일에 말을 걸면 이런 대사가 출력됩니다.
역시나 일하기 싫어하는 모습이지만... 이해는 됩니다.
커피에 대해 투덜거리기도 합니다.
펠리를 걱정해주는 의외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 티는 안 내지만 은근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주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그 녀석', 펠리오를 언급하며 곤란해 합니다.
남자 캐릭터를 데려가면 그 녀석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펠리와 펠리미의 대화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점은,
1. 펠리와 펠리미는 자매다.
2. 펠리는 펠리오를 짝사랑 하고있다.
3. 펠리오는 펠리미를 좋아한다.
4. 펠리미는 펠리오를 피한다.
이렇게 되겠네요.
묘하고도 재미있는 삼각관계입니다.
주민들간의 관계성을 알아가는 것도 동물의 숲만의 소소한 재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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